첫째따라 엄마표하는 둘째를 위해 책상을 골랐다. 아들도 학교입학전(2년전) 런칭한 위드그로우 스마트책상으로 시작했는데 그동안 가격대비 가성비는 좋았던 책상이라서 둘째도 염두해 두고 있었는데 11월11일 이벤트 행사로 할인율이 좋아서 같은 스마트 그레이 색상으로 골랐다. 고등때까지 쓰고 싶어서 ^^ 가장 무난한 색상 그리고 애미가 아주 애정하는 그레이로 낙찰 첫째때는 설치비를 내고 했지만 그동안 쌓인 내공으로 둘째꺼는 손수 직접 설치 하기로 하고 택배로 받았다. 상판이 있는 박스 하나와 하부 다리가 있는 박스 하나 총2개의 박스가 책상하나를 만들 수 있는 패키지이다. 아이들과 같이 조립하니 첫째, 둘째 아주 신났다. 집에 조립가구가 많아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편이라 위드그로우 스마트 책상은 상중하 수준중에 하~~~ 대략20분정도 소요 책상을 고를 때 가장 유념한 것들 중에 상판 기울기 조정이었다. 주변 엄마들은 그거 잘 안쓴다 걍 일자 책상을 권유했지만 첫째 2년정도 쓰는 동안 각도 조절을 너무나 잘 활용해서 꼭 둘째도 각도 조절이 되는 것으로 골랐다. 책볼때 일기쓸때 그림그릴때 각도를 소소하게 조정할 수 있어서 이 책상도 둘째에게 아주 유용한 책상이 될꺼 같다. 전체 상판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고 한쪽 면만 올릴수 있어 왼편에 간식이랑 물도 올려놓을 수 있어서 지금도 종종 첫째 간식을 여기서 해결하기도 ㅋㅋㅋ 둘째가 어릴때는 요 한쪽면에서 오빠 따라 그림도 그리고 오빠 따라하기를 한창 할 수있어서 일년동안 저 귀퉁이는 둘째자리였다. 2년이 지나고 슬슬 둘째도 엄마와 함께 영어를 시작하는 터라 자기만의 책상도 필요해서 11월 이벤트로 가격도 아름답게~~~ 아직 어린 둘째 키에 맞추어서 책상 다리부분을 조절할 수 있어서 일률적인 책상과는 완전히 다른 책상이다. 첫째보다는 성장속도가 빠른 둘째에게는 더더욱 꼭 필요한 다리 길이 조절이었다. 손잡이를 끼우고 돌리기만 하면 원하는 위치로 조정이 가능하다. 예전에는 손잡이 끼우는 곳(걸어두는 부분)이 없어서 다른 곳에서 분리 수납을 해야했는데 지금은 손잡이에 훅이 달려있어서 항상 그 자리에 두는 수납방식이라 좋았다. 매번 찾으려느니 힘들어서.... 일반책상들은 성인 2명은 있어야 이동이 원활하지만 위드그로우 책상은 여성 혼자서도 가뿐히 옮길 수 있다. 지금은 거실 한쪽 편에 두고 있는데 언제든지 옮길 수 있으니 인테리어 모드에 따라 자리를 쉽게 조절할 수 있다. 첫날 둘째 영어 듣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엄마가 주는 11월의 선물받고 너무 좋아서 열심히 하는 둘째다. 태그 #위드그로우 #스마트책상 #각도조절 #높낮이조절 #울집에만 #2개째